![미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사태에도 불구 국내 증시 지수가 소폭 상승한 채 마감됐다. 이를 두고 증권가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미 연준이 긴축 완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311/art_16786950641865_d87ae1.jpg)
【 청년일보 】코스피가 13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도 불구 되레 2,410대로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01포인트(0.67%) 상승한 2,41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86포인트(0.24%) 상승한 2,400.45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2,369.79까지 하락하다가 오후에 상승세로 전환, 2,400선을 넘겼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0.29포인트(0.04%) 상승한 788.89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금융보호혁신국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 불능을 이유로 미국 서부 스타트업들의 돈줄 역할을 해오던 SVB에 대한 폐쇄를 발표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국내 증시가 개장 되기 전 미 금융당국이 SVB에 고객이 맡긴 돈을 보험 대상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 SVB사태가 되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완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