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국채금리 흐름에 주목했다.
7월 채용공고가 882만건으로 28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를 잠재우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2년물 국채금리는 15bp가량 하락한 4.911선에서 거래됐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2.69포인트(0.85%) 오른 34,852.6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32포인트(1.45%) 상승한 4,497.6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8.63포인트(1.74%) 뛴 13,943.76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2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씨티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며 AT&T 주가는 4%가량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6.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3.5%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