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차익실현 매물에 흔드린 모습이다. 사상 첫 38,000선을 넘어선 다우지수는 여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는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인하 기대치 하락에도 랠리 분위기를 이어갔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36포인트(0.25%) 하락한 37,905.4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17포인트(0.29%) 상승한 4,864.6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66포인트(0.43%) 뛴 15,425.94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7.4%를 기록했다.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2.6%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