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경기 지표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인하 기대 감소 속에 지난 19일부터 사상 최고치를 연속 경신하고 S&P500지수에 연초 랠리 분위기를 이어간 모습이다.
S&P글로벌이 집계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 47.9를 상회한 50.3을 기록하며 3월 금리인하 기대를 위축시켰지만 증시 랠리에 뒤처질 수 있다는 '포모'(FOMO) 공포가 장분위기를 주도한 모습이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06포인트(0.26%) 하락한 37,806.3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7포인트(0.36%) 뛴 15,481.92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1.6%를 기록했다.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8.4%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