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기술주 흐름에 주목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7% 이상 오르며 장세를 주도했다.
기술주 상승장세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무색하게 한 모양새다.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된 모습이지만 투자자들은 6월 금리 인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모습이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5.83포인트(0.61%) 오른 39,005.4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33포인트(1.12%) 오른 5,175.2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6.36포인트(1.54%) 상승한 16,265.6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9.8%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