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천 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80여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천 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32,500㎡(3.25ha) 면적의 자생지에 6천500그루의 멸종위기 나무를 심는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멸종위기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며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공기정화식물 기부 ▲산불피해지역 재생사업 ▲자연재해 구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며, ESG 선도 및 지속가능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