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레끼마' 북상, 예상 경로는?…"산둥반도 향할 가능성"

등록 2019.08.08 14:56:13 수정 2019.08.08 14:56:32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日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440㎞ 해상서 시속 8㎞의 느린 속도로 북북서 방향
'레끼마' 중심기압은 935hPa,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보다 훨씬 위력적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제9호 태풍 '레끼마'가 계속해서 중국 본토 방향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변수가 많아 정확한 경로를 예상할 수는 없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기상청 모두 이 태풍이 중국 산둥반도로 향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레끼마'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440㎞ 해상에서 시속 8㎞의 느린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레끼마'의 중심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76㎞(초속 49m)에 달한다.

강풍 반경은 400㎞에 이르며, 최근 부산에 상륙한 직후 소멸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보다 훨씬 위력적이다.
 

한국 기상청은 '레끼마'가 대만 북쪽을 스치듯이 지난 뒤 중국 본토에 상륙해 11일 오전 9시께 상하이 남서쪽 약 40㎞ 육상, 13일 산둥반도에 있는 칭다오 북동쪽 약 140㎞ 육상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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