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정식 명칭 '슈퍼바이브(SUPERVIVE)' 공개

등록 2024.06.26 09:14:14 수정 2024.06.26 09:14:14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프로젝트 로키' 정식 명칭 '슈퍼바이브' 확정
글로벌 베테랑 개발진 기대작…플레이 장면 담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
넥슨, 순자적으로 게임 소개…한국 및 일본 서비스 일정 등 공개 예정

 

【 청년일보 】 넥슨이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정식 명칭 '슈퍼바이브(SUPERVIVE)'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넥슨에 따르면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이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에서 등장하는 장면들은 실제 비공개 테스트 중 촬영된 클립으로, 기존 탑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점프, 글라이더 활공 중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의 짜릿함이 구현되어 있고,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와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슈퍼바이브'만의 액션 샌드박스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의 서비스 일정 및 게임 관련 자료들을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슈퍼바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라이엇 게임즈, 번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튜디오 리더였던 조 텅, 마이크 티풀, 마이클 에반스, 아립 피라니가 설립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개발사로, 2020년 12월 설립됐다. 현재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등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자들과 함께 '슈퍼바이브'를 개발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4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슈퍼바이브'의 한국·일본 지역 서비스 권한을 획득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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