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적자 장기화 영향...카카오페이, 52주 신저가

등록 2024.06.27 10:19:06 수정 2024.06.27 10:19:06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가 장 초반 급락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3.50%) 내린 2만6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6천15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주가 약세는 카카오페이가 적자 장기화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대됐다는 평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페이의 목표 주가를 기존 제시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적자 장기화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대돼 고멀티플을 부여하기는 어렵다"면서 "단기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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