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이블리는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 인기 브랜드 ‘푸마(PUMA)’와 ‘널디(NERDY)’를 입점하고 브랜드 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클래식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류부터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자랑한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널디도 오는 22일부터 에이블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신규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푸마는 오는 20일,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와 함께하는 ‘Rewrite the Classics’ 캠페인을 공개하며 상반기 큰 화제를 모은 팔레르모(Palermo) 스니커즈의 새 버전인 ‘팔레르모 빈티지(Palermo Vintage)’를 선보일 예정이다.
널디는 본격 무더위가 이어지는 이달 말 반소매 티셔츠, 슬라이드(슬리퍼) 상품을 단독 할인가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신학기 시즌을 앞둔 8월에도 등교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널디의 의류, 잡화 아이템 등을 합리적인 가격 판매하는 행사를 연이어 진행 예정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에이블리로 모여들며 탄탄한 상품 라인업이 갖춰지고, 이는 더 많은 유저를 불러 모으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또다시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두터운 MZ세대 팬층을 확보한 신규 브랜드 입점을 통해 한층 강화된 상품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만족스러운 브랜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