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테이크핏'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 달성

등록 2024.07.11 13:44:20 수정 2024.07.11 13:44:20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매출 1위 기념 소비자 대상 제품·굿즈 증정 이벤트 전개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를 달성(마켓링크, 올해 1분기 판매액 합계 기준)하며, 후발주자로 뛰어든 RTD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7월 첫 출시한 테이크핏 맥스는 초코맛, 바나나맛, 호박고구마맛, 고소한맛 등 라인업을 앞세워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천10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아르지닌과 카페인을 첨가해 운동 전부터 마시는 '테이크핏 프로', 얼음컵으로 즐기는 '테이크핏 아쿠아'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 중이다.


이와 함께 스노우보드, 서핑, 테니스 등 스포츠 대회와 레슨을 활용한 마케팅을 연계하는 등 오프라인 현장 소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유업은 오는 19일까지 매출 1위 달성 기념으로 테이크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이벤트를 전개, 축하 댓글과 친구 태그 미션을 달성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료 제품과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후발주자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세운 맛, 성분 등과 같은 다각도의 전략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와 점유율 확대를 위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보유 중이다. 


또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