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반대..."파월 임기 보장"

등록 2024.07.17 09:05:16 수정 2024.07.17 09:05:28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JP모건체이스 CEO 다이먼, 재무장관 고려"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1월 대선 전에 기준금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정책과 제롬 파워 연준 의장의 거취 등과 관련된 질문에 연준이 대선 전까지 금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연준을 이끌고 있는 제롬 파월 의장은 오는 2028년까지인 임기를 마치도록 두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기 미국 경제 수장으로는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했다.


트럼프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를 존경한다”면서 “그를 재무부 장관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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