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양증권 우선주 주가가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6분 기준 한양증권우는 전 거래일보다 7천250원(29.90%) 오른 3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우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52주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주가 상승은 한양증권 최대주주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 KCGI가 선정되면서 매각 절차에 속도가 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한양학원과 재단 산하 회사인 백남관광, 에이치비디씨가 이들 소유의 자사 보통주 376만6천973주를 넘기는 안을 KCGI와 잠정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