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디오가 올해 상반기 적자전환에 장 초반 하락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1천970원(10.29%) 내린 1만7천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415억원, 당기순손실은 431억3천6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디오는 실적 발표와 함께 전날 자기주식 270억3천304만원어치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소각 주식 수는 보통주 90만주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