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CJ, 장 초반 10%대 급등

등록 2024.08.16 09:37:20 수정 2024.08.16 09:37:20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CJ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CJ는 전날보다 1만1천700원(10.02%) 오른 12만8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천664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5천865억원을 상회했다. CJ CGV, CJ ENM 등 주요 상장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개선된 가운데, CJ올리브영 등 비상장 자회사 실적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최관순 SK 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의 2분기 순이익은 1천249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오프라인 점포 증가 및 점포당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고, 온라인 매출도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