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아연 지분 경쟁"...영풍, 장 초반 상한가

등록 2024.09.19 09:37:51 수정 2024.09.19 09:37:51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영풍이 상한가로 뛰어오르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영풍은 전 거래일보다 11만5천원(29.79%) 오른 50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고려아연은 3천원(0.45%) 오른 66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공개매수가가 상향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앞서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지난 13일 고려아연 주식을 최소 145만주(발행주식 총수의 약 6.98%)에서 최대 302만주(약 14.61%)까지 주당 66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내달 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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