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이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자애의 에스타롯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3일 넷마블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자애의 에스타롯사'는 체력 속성의 탱커로 5초마다 대상을 도발하고 피격 시 일정량의 피해 반사를 부여하는 '풀 카운터'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 또는 다이아를 사용해 신규 캐릭터 에스타롯사와 기존 캐릭터 자네리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스탈의 수호자 자네리'는 민첩 속성 서포터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며 전투를 보조하는 '미라클 라이트' 스킬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신규 PvP 콘텐츠 '대난투'가 추가됐다. 3개의 덱을 편성해 총 3번의 전투 중 2번 이상 이기면 승리하는 콘텐츠로 플레이에 따라 티어 최초 달성 보상, 시즌 정산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반·악몽 난이도가 최대 4천 스테이지까지 확장되는 등 스토리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가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낡은 랜턴' 등 이벤트 재화를 사용해 레전드 영웅 소환권, 다이아,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유령의 집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이벤트 보스 '꼬마 유령 토리'를 처치하고 점수와 '토리의 증표'를 획득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보스전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8월 13일 174개국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캐주얼 RPG로, 전 세계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게임은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 및 성장시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