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26억원 지원"

등록 2019.09.10 09:01:10 수정 2019.09.10 09:01:24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행안부, 인천, 경기, 충남, 전남, 전북, 제주 등 6곳에 특별교부세 지원
피해 규모가 큰 인천·경기·충남·전남에 5억원씩, 전북과 제주에 3억원씩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는 10일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지역의 응급복구와 잔해물 처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억원을 지원 나섰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를 받는 지방자치단체는 인천, 경기, 충남, 전남, 전북, 제주 등 6곳이다. 피해 규모가 큰 인천·경기·충남·전남에 5억원씩, 전북과 제주에는 3억원씩 지원된다.
 

기록적 강풍을 몰고 온 '링링'으로 안전조치 중 다쳐 순직한 소방관 1명과 일반인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최소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국에서 1만7000여㏊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를 봤고 전날 오후 5시까지 집계된 시설물 피해 건수는 2219건에 이른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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