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약품, 자회사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28%대 '급등'

등록 2025.03.18 10:36:19 수정 2025.03.18 10:46:25
이이나 기자 2INA@youthdaily.co.kr

FDA 희귀의약품 지정 약물은 신속 심사, 조건부 승인 등의 혜택 부여

 

【 청년일보 】 제일약품 자회사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 미국 FDA(식품의약국) 희귀의약품에 지정됐다는 소식에 제일약품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기준 제일약품은 전장 대비 2천930원(28.17%) 오른 1만3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테라퓨틱스는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이 FDA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약물은 ▲신속 심사(Fast Track) ▲조건부 승인(Accelerated Approval) ▲신약허가 검토 수수료 면제 ▲R&D(연구·개발) 보조금 지원 ▲시장 독점권 연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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