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부분 보험사의 직원 연봉 평균이 1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코리안리 직원 평균 연봉이 1억6천7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2/art_17425443078764_66422a.jpg)
【 청년일보 】 지난해 보험업계 연봉킹은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는 지난해 급여 11억4천169억원, 상여 10억5천789만원 등 총 21억9천958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보유 주식 904만2천628주에 대한 배당금 46억5천695만원을 더하면 연소득이 68억5천653만원에 달해 보험업계 1위였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급여 9억3천700만원에 상여 17억6천500만원 등 작년 27억4천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는 급여 8억6천600만원, 상여 9억3천400만원 등 총 18억6천100만원을 받았고,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급여 6억원, 상여금 8억3천4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복리후생) 1억7천500만원 등 총 16억900만원을 받았다.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15억2천500만원,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는 11억400만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는 7억1천400만원,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은 8억3천300만원,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6억6천400만원을 받았다.
대부분 보험사의 직원 연봉은 1억원이 넘었다.
코리안리 직원 평균 연봉이 1억6천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삼성화재(1억4천955만원)와 삼성생명(1억4천900만원)이 그 다음이었다.
이어 신한라이프 1억1천600만원, 동양생명 1억1천200만원, 현대해상 1억1천만원, 한화생명 1억900만원, KB손해보험 1억600만원, DB손해보험 8천982만원 수준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