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판티노 FIFA 회장.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726626427_5b4f7c.jpg)
【 청년일보 】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이 2031년 미국에서, 2035년엔 영국에서 개최된다.
FIFA의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3일(한국 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UEFA 총회에 참석해 2031 여자 월드컵 개최지에 대해 발표했다.
2031년 대회엔 미국이 유일하게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2035년 대회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영국(United Kingdom)으로 유치서를 냈다.
이 역시 단독 유치 신청이었다고 인판티노 회장이 밝혔다.
2026년 FIFA 총회에서 2031·2035 여자월드컵 개최국이 공식 승인돼야 하지만, 미국과 영국이 각각 경쟁자 없이 홀로 유치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사실상 개최국이 결정된 걸로 보인다.
미국은 2003년 이후 28년 만에 여자월드컵을 개최하며 3번째 대회 유치다.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까지는 32개국이 참가한다. 하지만 2031 대회부터는 48개 팀이 본선 무대를 밟게 돼 규모가 커진다.
인판티노 회장은 2031년 여자 월드컵 개최국엔 미국은 물론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일부 회원국도 잠재적으로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