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촬영한 서울 잠실야구장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7694175863_3bc97a.jpg)
【 청년일보 】 홈런은 명실상부한 야구의 꽃이다. 올해 개막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도 각 팀 거포들의 홈런왕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시즌 46홈런으로 홈런 1위를 차지했던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올 시즌도 가장 강력한 홈런왕 후보로 꼽힌다.
데이비슨은 지난 시즌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리, 154안타, 46홈런, 119타점, 90득점을 기록하면서 NC의 타선을 책임졌다.
그는 지난 4일 기준 타율 3할6푼7리, 11안타, 3홈런, 11타점, 4득점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에도 NC 타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데이비슨이 2회 초에 솔로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7694657776_bba901.jpg)
지난 시즌 32개의 홈런을 뽑아낸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맷 데이비슨의 홈런왕 2연패를 저지할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스틴은 지난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9리, 168안타, 32홈런, 132타점, 99득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LG의 플레이오프를 이끌었다.
그는 지난 4일 기준 타율 3할7푼8리, 14안타, 5홈런, 10타점, 14득점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에도 LG 타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회 말 2사 LG 오스틴이 솔로 홈런을 친 뒤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인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7695442912_c4b471.jpg)
지난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김도영과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박찬호,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KIA 타이거즈의 경우 패트릭 위즈덤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특히 위즈덤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4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하면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딘 오스틴과 홈런 부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위즈덤은 지난 4일 기준 타율 2할8푼6리, 10안타, 5홈런, 10타점, 10득점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새롭게 KIA 타선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위즈덤이 3회 말 1사 1루에서 투런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7695805467_7eada7.jpg)
이밖에 KBO리그 통산 495홈런으로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최정(SSG 랜더스)과 역대 6차례 홈런왕에 올랐던 박병호(삼성 라이온즈)가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한편, 역대 KBO리그에서 50홈런 이상 타자는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56홈런(2003년)과 54홈런(1999년), 심정수의 53홈런(2003년), 박병호의 52홈런(2014년)과 53홈런(2015년) 등 3명이 딱 다섯 차례 달성했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