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센터 연구인력 시너지 도모”…포스코DX, AI 사업 기대감 ‘솔솔’

등록 2025.04.06 08:00:05 수정 2025.04.06 08:00:13
선호균 기자 hokyunsun@youthdaily.co.kr

지난해 신설된 AI 기술센터에 기존 연구인력 한데 모아 조직

 

【 청년일보 】 포스코그룹 정보통신기술(ICT)계열사인 포스코DX가 인공지능(AI)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성과를 내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해 신설된 AI 기술센터에 기존 AI 연구인력들을 한데 모아 조직을 구성하고 산업현장의 ‘피지컬 AI’ 확산을 이끌고 있다.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의 화두였던 피지컬 AI는 주위 환경을 인식하고 물리시스템을 제어해 실제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를 말한다.

 

피지컬 AI를 적용하면 다양한 조업 상황을 AI가 인지해 판단하고 현장 제어시스템(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으로 직접 설비를 제어해 동작시켜 무인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포스코DX는 크기와 포장 형태가 제각기 다른 비정형 제품을 운반하는 크레인에 피지컬 AI를 우선 적용하고 있다.

 

사측은 올해 상반기 트레일러로 운반되는 코일 제품을 크레인으로 하차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가상 시운전까지 수행해 현장에 적용하는 등 수평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DX는 AI 연구인력의 공동 연구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시너지를 통한 연구성과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DX는 기존 IT(정보기술)와 OT(자동화기술)에 AI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제조 설비의 자율 물리 시스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트윈 등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등 물리적 개발 방법론을 활용한 피지컬 AI 고도화를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포스코DX는 생성형 AI 등 관련 프로그램도 개발해 사내 근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장 간 회사 구성원들의 일체감을 위해 워크샵 등의 행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상당 부분이 포스코그룹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에 이어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전환(DX) 기술을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하는게 올해 사업 목표”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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