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일렉링크, 서울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사업자 5년 연속 선정

등록 2025.04.07 10:32:17 수정 2025.04.07 10:32:28
선호균 기자 hokyunsun@youthdaily.co.kr

서울시 관내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설치 시 보조금 지원
“업계 최고 역량 담아 고객의 원활한 전기차 운행 지원할 것”

 

【 청년일보 】 전기차 충전업계를 선도하는 SK일렉링크가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맡게 됐다.

 

SK일렉링크는 7일 올해 서울특별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 운영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것으로 기업 신용도와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보유 충전기 사양, 고객 지원 및 운영 관리 현황 등 평가 항목에 따라 SK일렉링크 등 6개사가 정해졌다.

 

특히 SK일렉링크는 선정 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 자리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제안하는 충전기 설치 입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시 일정 비율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SK일렉링크는 충전기 구축 이후 운영까지 맡아 전기차 고객의 서울시 관내 주행에 충전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차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도 선정된 SK일렉링크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인프라 구축 사업까지 담당하게 됐다.

 

아울러 SK일렉링크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시행 이후 전기차 충전업계 최초로 전자금융업 등록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SK일렉링크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전기차 운행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전기차 충전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역량을 연속으로 인정받은 만큼 업계 최고의 역량을 담아 전기차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겠다”며 “최근 자발적 탄소시장 진출을 발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가시화하고 전자금융업 등록으로 크레딧 운용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등 고객 만족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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