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용인 공장서 직원 끼임 사고 발생…"직원 회복 최우선 순위"

등록 2025.04.07 10:55:13 수정 2025.04.07 10:55:13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이워홈 30대 남성 직원 A씨, 4일 오전 11시께 기계에 목이 끼는 사고 당해

 

【 청년일보 】 급식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회사는 직원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7일 아워홈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아워홈 어묵 제조공장에서 30대 남성 직원 A씨가 기계에 목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기계 안전 관리 상태 등 1차 조사를 마쳤다.

 

아워홈은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 추후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현재 재해직원 회복과 가족 지원에 최우선으로 임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및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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