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선거사무관계자 표지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6/art_17446748282863_f9e4e0.jpg)
【 청년일보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이달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선거권을 가진 해외 체류 국민은 이달 24일까지 신고·신청해야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희망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치러지는 보궐선거로, 신고·신청 마감일까지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LA총영사관에서는 홈페이지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외 투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공관마다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된다.
LA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 및 선거 업무의 공정성·중립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며 “LA의 많은 재외국민이 이번 선거와 투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박윤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