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936547272_8f6f26.jpg)
【 청년일보 】 그룹 세븐틴이 일본 팬들을 만난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일본 오사카에서 팬 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팬 미팅은 24일, 그리고 이달 26일과 27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다음 달 10일과 11일에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들 팬 미팅 5회차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세븐틴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오는 26일 오사카 둘째 날 공연과 다음 달 10일 사이타마 첫째 날 공연을 일본 110여 개 영화관에서 생중계한다.
또 27일 오사카 셋째 날 공연과 다음 달 11일 사이타마 둘째 날 공연은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의 일본 팬 미팅인 만큼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었다"며 "세븐틴과 '캐럿'(팬덤명)이 하나 되어 마음껏 놀고 웃는 최고의 휴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다음 달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표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