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더 돋보이게 연출"…'갱스 오브 런던 3' 메가폰 잡은 김홍선 감독

등록 2025.04.25 16:25:11 수정 2025.04.25 17:31:33
이근수 기자 kingsman@youthdaily.co.kr

김홍선 감독 "시즌3 연출하게 돼 설레고 기뻐"

 

【 청년일보 】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는 전 시리즈와 다르게 연출했다."

 

김홍선 감독은 2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국 액션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의 언론시사회에서 이 같은 연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승환, 임주환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갱스 오브 런던' 시리즈는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영국 느와르 액션 시리즈다.

 

이날 김 감독은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를 촬영한 연기 소감에 대해 "시즌 1은 액션 연출이 돋보였다"라며 "시즌 2는 공포 느낌이 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3 같은 경우에는 한국적이고 생동감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연출했다"라며 "시즌 3를 연출하게 돼 설레고 기뻤다"라고 밝혔다.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는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공개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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