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효성중공업, 부산 '데시앙 해링턴 파크시티' 11월 분양

등록 2019.09.30 10:34:50 수정 2019.09.30 10:35:02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1725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쾌적한 주거환경‧트램 조성 계획으로 미래가치 높아

 

 

【 청년일보 】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549-1 일대에서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트램 조성 계획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17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100%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용호3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72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26가구 △73㎡ 81가구 △84㎡ 3가구 등이다.

 

입지여건이 뛰어난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 단지는 용호동 구도심 권역에서도 희소성 높은 평지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으로는 왕복 4차선 용호로 및 신선대산북로를 이용해 광안대교 진입이 수월하며, 황령대로를 거쳐 도시고속도로(번영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트램 조성 계획으로 대중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국내 1호 트램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부산 오륙도선은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오륙도까지 남구를 가로지르는 총 연장 5.15km 구간의 무가선 저상 트램이다.

 

2022년까지 실증노선(이기대 어귀삼거리) 1.9km 구간이 우선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오륙도까지 잇는 나머지 구간의 추가 조성을 검토 중이다. 단지는 신설역 용주역(가칭)과 바로 인접해 트램 개통 시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잘 갖춰진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권 위치에 약 193만㎡ 면적(사직야구장 약 151배)의 이기대 공원이 위치했다. 이기대 공원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봄철 피톤치드 농도가 평균 825pptv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하나로마트와 용호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호로 도로변에 크고 작은 상가와 편의시설도 많다. 대형 종합병원인 부산성모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호동 구도심권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단지 아파트로 특화 평면 설계와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라며 "인근 이기대 공원의 쾌적함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는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 인근(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36)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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