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3/art_17548429033889_87b031.jpg)
【 청년일보 】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과 비슷하겠다.
또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19~25도, 낮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서부에, 오후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20~80㎜, 광주·전남내륙 10~60㎜, 전북 5~40㎜, 부산·경남남해안 20~80㎜, 울산·경남내륙 10~60㎜, 대구·경북남부 5~40㎜, 제주도 20~80㎜로 예보됐다.
이 밖에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