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수도권 최대 200㎜ '집중호우'…오후엔 남부·제주 '소나기'

등록 2025.08.14 03:00:00 수정 2025.08.14 03:01:46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13~14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0~150㎜(많은 곳 20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50㎜ 이상), 강원북부동해안 10~40㎜, 강원중·남부동해안 5~20㎜, 충남북부, 충북중·북부 30~80㎜(많은 곳 충남북부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남부, 충북남부 5~40㎜, 전북동부내륙, 광주·전남 5~40㎜, 대구·경북, 울산·경남내륙 5~40㎜로 예보됐다.

 

또, 오후에 남부내륙에는 5~40㎜, 제주도산지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 최고 28~32℃)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특히,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 밖에 당분간 서쪽지역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28~34℃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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