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6806781031_79411d.jpg)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당분간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5~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산지,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5~60㎜, 서울·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북부내륙·산지, 전북동부, 대구·경북남부내륙 5~4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