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3714080259_7210b6.jpg)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9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남권, 충북북부, 그 밖의 강원내륙·산지에, 오후부터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북부내륙 5~60㎜, 서울·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 강원산지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북부 5~30㎜, 제주도 5~20㎜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