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韓 제조업 위기, 디지털 오픈 혁신으로 돌파해야"

등록 2019.10.08 09:57:09 수정 2019.10.08 09:57:28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배상근, '한국 산업의 디지털 르네상스, IIC 오픈이노베이션 워크샵' 참석

 

【 청년일보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한국 제조업이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글로벌 개방혁신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상근 전경련 전무는 이날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한국 산업의 디지털 르네상스, IIC 오픈이노베이션 워크샵'에서 인삿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글로벌 4차 산업혁명 선도 민간 국제조직체인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의 스테판 멜러(Stephen Mellor)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했다. 

 

 

IIC는 독일 플랫폼 인더스트리4.0과 함께 글로벌 4차 산업혁명 선도 민간 국제조직체로 보쉬, 델·EMC, 시스코, IBM, 인텔, 화웨이, 지멘스, 오라클, 도시바 등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주요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경련은 소개했다.
 

멀러 IIC CTO는 "세계 각국의 기업과 단체가 수시로 모여 글로벌 개방 혁신을 도모하는 데 한국도 우수한 제조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