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9일(화), 강릉 강북공설운동장 인근에서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커피차를 운영하고 있다. [LS=제공]](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4046334502_34be77.jpg)
【 청년일보 】 LS그룹이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 복구에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세 번째 'LS Love Story' 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LS Love Story' 는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LS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 파견되어 급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그룹은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강릉 강북공설운동장 인근에서 커피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 커피차는 아메리카노 등 음료 7종과 샌드위치 같은 간식을 소방관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가뭄과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이웃을 돕는 소방공무원들이야말로 진정한 Love Story의 주인공”이라며, “이 작은 보탬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지난해 6월 LS Love Story 1호로 소외계층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사)사랑의밥차를 선정했으며, 지난 4월에는 경북 산불 현장에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권영선 이장을 LS Love Story 2호로 선정한 바 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