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에너지·환경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 기술에 대한 실증 환경을 제공하여 상용화를 돕고, 에너지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창업 10년 이내의 기업이며, 지원금을 받지 않을 경우 소재지 및 창업 기간 제한은 없다.
모집 분야는 탄소 감축, 안전 향상, 운영 개선, 설비 국산화 기술로, 열원시설, 열수송관, 태양광, 전기차·수소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영역의 기술이 포함된다. 모집 규모는 2개 사 이상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혁신 기술 실증을 위한 지원금 1천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9월 19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 검토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기업이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에너지공사 미래전략실 또는 서울경제진흥원 혁신기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