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윤중천, 윤석열도 별장에서 접대"... 대검 "완전 허위사실"

등록 2019.10.11 07:51:35 수정 2019.10.11 07:57:42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한겨레신문은 11일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이하 조사단)이 김학의 전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별장에서 성접대를 했다는 진술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를 통해 검찰에 넘겼으나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은채 종결했다고 보도했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이날 한겨레의 보도에 대해 즉각 "완전한 허위사실이고, 검찰총장은 윤씨와 면식조차 없다"고 밝혔다. 

 

검찰측은 "중요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며 "해당 언론에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음에도 이러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데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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