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가 뭐길래"...강북구 식당 '칼부림' "피해자 1명 사망"

등록 2025.10.27 10:18:11 수정 2025.10.27 10:18:11
안정훈 기자 johnnyahn@youthdaily.co.kr

'살인 미수 혐의' 60대 남성 A씨...살인 추가
警 "A씨가 행패 부리면서 시비 붙어 범행"

 

【 청년일보 】 서울 강북경찰서는 26일 오후 강북구 식당 주인 부부를 상대로 벌어진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 2명 중 여성 1명이 사망했으며, 남성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27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께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씨의 혐의에는 살인이 추가됐다.

 

A씨는 수유동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식당은 술을 주문한 고객에게 1천원짜리 복권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만,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결제 과정에서 A씨가 행패를 부리면서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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