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구조적 격차의 원인과 개선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국회에서 펼쳐진다.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내달 4일 국회도서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립 지원체계의 불평등한 구조를 진단하고, 모든 청년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이상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영미 굿네이버스 미래성장지원팀장이 각각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 현황 및 발전 방향',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한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김윤호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조소연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참여한다.
참관 희망자는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