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친환경 신소재 자체 개발"···'강화 PET' 적용

등록 2019.10.21 10:08:17 수정 2019.10.21 10:08:17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흠집 방지 성능이 기존 마감재보다 66%가량 높아"

 

 

【 청년일보 】 강화 PET는 강성과 내열성·내수성이 뛰어난 소재로,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물병이나 유아용 식기 등에 주로 사용된다.

 

일반 폴리염화비닐(PVC), 폴리프로필렌(PP) 표면재보다 가격이 비싸 가구 업계에선 일부 고가 가구 제품에만 사용됐다.

 

현대리바트는 항곰팡이성과 항세균성 기능까지 더한 자체 강화 PET를 주방가구 전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수납장 등 일부 가정용 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현대리바트 환경기술센터가 1년여의 연구 끝에 신소재를 자체 개발했다"면서 "강화 PET는 친환경 효과 외에도 흠집 방지 성능이 기존 마감재보다 66%가량 높다"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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