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가 대전 지역 24개 주요 기관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는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석해 향후 3년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첫 협약 이후 추진된 재협약으로, 공공기관 8곳을 비롯해 교육·금융·의료·민간 기업 등 대전 관내 총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관·공·학 협업 모델이다.
그간 가스기술공사는 가스기기 교체 및 냉난방품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구현에 힘써왔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명절 온정 나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재협약은 기존보다 1년 연장된 3년의 협력 기간을 설정하고, 반기 1회 이상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명문화함으로써 실행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