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내달 저축은행 PF부동산 일괄공매 나서

등록 2019.10.29 10:20:59 수정 2019.10.29 10:21:08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벨리 상가,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 아파트 등
입찰 기간, 다음 달 13일부터 약 4주간

 

【 청년일보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파산 저축은행들이 보유하던 부동산 및 기타자산 30건을 다음 달에 공개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벨리 상가,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 아파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토지 등이 주요 매물이라고 예보는 소개했다.
 

입찰 기간은 다음 달 13일부터 약 4주간이다.

예보는 "물건이 전국에 걸쳐 있고, 가격대도 1억원부터 230억원까지 다양하다"며 "개인투자자나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려는 기관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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