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BK캐피탈은 29일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개최된 “2019년도 금융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금융혁신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IBK캐피탈이 41개 펀드를 통해 1조 39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지식재산권(IP), 핀테크, 문화콘텐츠, 청년창업/일자리창출, 코넥스 등 민간투자 취약영역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투자시장을 선도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또 IBK캐피탈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라는 설립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벤처투자 외에도 기업금융, 할부·리스, 일반대출 등 다양한 대출상품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15조원 이상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실적을 달성한 점이 표창 수상자 선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IBK캐피탈이 금융당국의 주요 금융정책인 금융소비자보호, 개인정보보호,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점 또한 감안되었다.
IBK캐피탈은 2019년 2월 김성태 대표이사 취임후 기존 강점인 기업금융·IB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리테일 상품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초기 벤처기업 및 글로벌 사업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자산 및 이익규모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