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신세계 주가가 6%대 급등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06% 상승한 37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실적 성장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 전망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조9천395억원(전년 대비 5.5%↑), 영업이익 4천800억원(전년 대비 0.6%↑)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에 신세계 목표주가 잇따라 올려잡았다. 이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10여 개 증권사는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41만~47만원선으로 상향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부터 본업인 백화점 매출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두드러진 가운데 면세 부문의 흑자전환으로 큰 폭의 증익세를 시현했다”며 “전년도 실적 기저를 감안할 때 하반기까지 백화점 성장세가 이어지는 한편, 면세 구조조정에 따라 효율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44만원으로 상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