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KBO 개막 맞춰 야구 게임 2종 업데이트…실감·전략성 '투트랙 강화'

등록 2026.03.26 10:13:47 수정 2026.03.26 10:13:47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컴투스프로야구V26, 비디오 판독 및 신규 해설진 도입으로 현실감 극대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 시즌 모드 신설…경쟁 콘텐츠 강화
골든글러브 이정후 카드·라이브 콘텐츠 등…신규 요소로 유저 몰입도 제고
컴프매 무료 페스타부터 정착 지원 이벤트 등…신규·복귀 유저 확보 '총력'

 

【 청년일보 】 컴투스가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자사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2종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야구 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는 26일 컴투스프로야구V26(컴프야V26)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컴프매 LIVE 2026)에 각각 대형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KBO 리그 시즌 개막 시점에 맞춰 게임 몰입도와 유저 편의성, 경쟁 요소를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컴투스프로야구V26'은 실제 야구에 가까운 플레이 경험 구현에 방점을 찍었다.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의 2022년 골든글러브 카드가 교환 시스템과 신규 유저 지원 이벤트에 추가됐으며, 모든 유저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전력 구축을 지원한다.

 

게임 연출도 한층 강화됐다. 이대형 해설위원과 김민수 캐스터가 새롭게 합류해 중계의 현장감을 높였고, 체크스윙 시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 연출을 도입해 실제 경기의 긴장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특정 선수 전용 '노다웃 홈런' 장면과 타자 등장 연출 개선, 구단 응원가 추가 등을 통해 시각·청각적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시스템 측면에서는 선수 카드 스킬 최대 레벨이 상향되고 신규 메이저 스킬이 추가됐으며, 최대 20명까지 연결 가능한 친구 시스템과 각성 옵션 비교 기능 등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반면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은 전략성과 경쟁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지난 25일 진행된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경쟁 콘텐츠 '시즌 모드'다. 유저 10명이 하나의 리그에서 실시간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실제 야구와 유사한 주간 단위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 구조를 적용했다. 두 개 팀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전략적 선택의 폭도 넓혔다.

 

또 실제 경기 데이터를 반영한 '2026 라이브 콘텐츠'도 도입됐다. 유저는 경기 결과와 선수 성적을 예측해 포인트를 얻고, 이를 통해 능력치가 성장하는 라이브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 13주년을 기념한 '무료 페스타' 이벤트도 진행된다. 접속 보상, 무료 시즌 패스, 프라임 선수 카드 선택 지급 등 대규모 혜택을 제공해 유저 유입과 복귀를 동시에 노린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뮬레이션형과 매니지먼트형 야구 게임을 동시에 강화하며 라인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감형 플레이와 전략형 운영이라는 서로 다른 재미 요소를 양축으로 삼아 KBO 시즌 흥행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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