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사무직 희망퇴직제 시행…2007년 이후 처음

등록 2019.11.08 09:09:47 수정 2019.11.08 09:09:55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생산직 희망퇴직은 지난달 말 완료

 

 

【 청년일보 】 디스플레이가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8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대해 안내한다.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대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핵심기술 분야를 제외한 근속 5년 차 이상 사무직이다.

 

퇴직위로금은 기본급의 26개월 치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접수하고 12월 말께 퇴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발 액정표시장치(LCD) 공급과잉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하면서 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해오고 있다.

 

생산직 희망퇴직은 지난달 말 완료됐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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