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9일 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영업점 여신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협은행 중앙본부의 기업금융 사업 담당자들을 초청해 전남의 경제 여건과 중소기업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에 특화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여신실무자들을 위해 중소기업 우대 정책자금 및 외국환 상품, 금리 우대 방안 교육도 했다.
서옥원 본부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소기업 우대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힘이 되는 은행, 성장의 동반자인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