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임시공휴일인 국군의 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8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비가 내린 후 다소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늦은 새벽에 인천·경기북서부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에, 오후부터 경상권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5~10㎜, 강원내륙·산지, 충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2일)울릉도·독도 5㎜ 내외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4.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