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6446557844_8bc4dd.jpg)
【 청년일보 】 말복이자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경남남해안, 전남해안 200㎜ 이상, 부산·울산 , 광주·전남내륙 150㎜ 이상), 전북 30~100㎜(많은 곳 전북남부 120㎜ 이상), 대구·경북남부, 제주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전·충남남부, 충북남부, 경북중·북부 10~60㎜,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 5~40㎜, 울릉도·독도 5~20㎜, 경기남부, 강원중·남부 5㎜ 안팎, 서울·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5도, 최고 28~33도)과 비슷하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