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6363183004_7bc254.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새벽부터 경남권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낮 사이 그 밖의 전국으로 차차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와 전라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10∼60㎜, 울릉도·독도 10∼40㎜다.
강원 북부 동해안은 5∼20㎜, 강원 중·남부 동해안은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기온은 당분간 아침엔 평년보다 높겠고, 낮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